최은정, 성추행에 관한 엇갈리는 진실… 진실공방으로 가나?

입력 2011-11-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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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은정
‘착한 글래머’로 이름을 알린 모델 최은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은 심영규 사과유우 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억울한 입장을 토로했다.

심 대표는 지난 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결코 최은정을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지난해 1월9일 서울 신림동에서 안무단장과 최은정, 다른 모델 한 명과 안무 연습을 끝낸 뒤 술을 마셨다”며 “이후 최은정이 몸을 가누지 못하고 구토를 해 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러 함께 차를 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최은정이 남자 친구의 집으로 가겠다고 해 그리로 갔고, 남자친구가 마중 나와 두 사람이 갔다”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그해 7월 경찰로부터 최은정이 ‘그날 차 안에서 제가 가슴과 음부 등을 만지고 모텔에 가자고 말하는 등 강제로 성추행 했다’고 고소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남자 친구가 집 밖에 나온 것도 최은정의 연락을 받고 마중 나온 것이라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심 대표는 대리기사가 성추행 사실을 몰랐고, 최은정의 남자친구 진술이 경찰조사와 법정에서 엇갈린 점, 사건 발생 후최은정과 어머니의 행동, 최은정의 자살 시도 이유가 남자친구와의 불화로 인한 것 등 조목조목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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