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제4이통 참여 확정?

입력 2011-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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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제4이동통신 참여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는 지난 주말 중소기업 컨소시엄인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에 현대증권과 현대유엔아이 등의 계열사가 18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방법으로 참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

그러나 투자 규모는 변동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 등이 IST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도 고려했으나 경기에 민감한 업종이어서 투자에 부담을 느껴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현대가 투자 방침을 정리함에 따라 IST컨소시엄은 오는 14∼1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사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주파수 할당 신청 기한은 18일이다.

IST컨소시엄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최대주주, 현대가 2대주주의 지위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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