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임직원 1300명 백혈병어린이 위해 달렸다

입력 2011-11-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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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달릴 때 마다 1원씩 후원금 모금…8000여 만원 모금

▲백혈병어린이 돕기 마라톤 대회에서 나선 삼성SDS 임직원들이 출발직전 김봉영 부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화이팅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성SDS 임직원 1300여 명은 백혈병어린이를 후원하기 위해 2011 중앙서울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마라톤 대회 참가는 지난 1997년부터 게속돼 왔으며 지난해까지 106명의 백혈병 환아들에게 총 5억2500여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 방식은 마라톤 주자가 1M를 달릴 때 마다 1원씩 모금되며 직접 달리지 않는 임직원들도 주자를 후원하면 동일한 방식으로 후원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올해는 1300 여명이 마라톤 주자로 나서 820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15명의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SDS는 향후에도 백혈병어린이 돕기 마라톤 대회 참가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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