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무, 마리나 사업 이끈다

입력 2011-11-04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마리나사업체 왕산레저개발 설립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사진) 전무가 마리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을 위해 왕산레저개발을 설립하고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기내식·객실승무 본부장)가 대표를 맡는다고 밝혔다.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의 왕산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8604㎡를 매립, 요트 300척 규모의 계류시설과 해상방파제, 클럽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인천광역시·용유무의PMC와 왕산마리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1500억원 가운데 1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시설은 완공 후 2014년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요트경기장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왕산마리나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에도 경인 아라뱃길과의 연결 및 정부의 마리나사업 육성의지 등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손실흡수능력 저하에 ‘자금수혈’ 나선 모기업…기댈 곳 없는 중ㆍ소형 저축은행 어쩌나
  • 대북 확성기 방송의 선곡은…BTS와 볼빨간 사춘기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09: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16,000
    • -0.13%
    • 이더리움
    • 5,20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45%
    • 리플
    • 701
    • +0.43%
    • 솔라나
    • 227,800
    • +2.02%
    • 에이다
    • 625
    • +1.3%
    • 이오스
    • 999
    • +0.8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150
    • +0.63%
    • 체인링크
    • 23,020
    • +2.22%
    • 샌드박스
    • 594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