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4분기 실적개선 기대 난…목표가↓-동양證

입력 2011-11-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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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3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4분기 이익개선 기대감을 갖기 어렵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3000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단기급락으로 가격 매력이 커졌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0.7%, 43.2% 감소한 2조8389억원, 1931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초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같은 이익 감소세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환율상승의 수혜를 보았으나 4분기에는 반대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적으로는 저가물량 건조 증가에 따른 이익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하반기 정도에나 턴어라운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내년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7배로 조선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일 정도로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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