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노트북, 깜빡임 없는 제품으로 국제인증

입력 2011-11-01 11:00

박다은 기자 pdaeun77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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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 노트북이 유럽 규격인증기관인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에서 화면 깜박거림이 없는(Flicker free) 제품으로 첫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모델이 LG전자 3D 노트북(모델명: A530)과 함께 인증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LG전자 3D 노트북(모델명: A530)이 화면 깜박거림이 없는(Flicker free) 제품으로 첫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1일 유럽 규격인증기관인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가 올해 8월 출시된 LG전자 3D 노트북이 화면·안경 깜박거림이 없어 장시간 시청해도눈이 편하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동종 제품군 중 처음으로, LG전자는 이번 인증마크를 3D 노트북 홍보물·사용자 설명서 등에 부착해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준 LG전자 PC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인증이 LG전자의 앞선 3D 기술력이 또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 3D 시장 지배력 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는 세계 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자동차·의료기기 제품 등의 안전성·유해성 여부를 시험해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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