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나흘만에 ‘팔자’…삼성電 집중 매수

입력 2011-10-31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집중 매수했고 현대모비스는 대량 매도했다.

31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601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투신의 매도공세가 거셌다. 투신은 1676억원을 순매도했다. 보험과 은행도 각각 781억원, 183억원을 팔아치우며 매도 공세에 가담했다.

연기금(37억원)과 증권선물(58억원), 사모펀드(50억원) 등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83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고 보험도 184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제조업(997억원)과 운송장비(958억원)을 집중적으로 내다팔았다. 금융업(624억원)과 서비스업(622억원)도 600억원 이상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서울반도체(31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셀트리온(26억원), 포스코ICT(25억원), 메디포스트(20억원)에도 20억원 이상의 매수세가 나타났다.

반면 CJ E&M(39억원)은 40억원 가까이 내다팔았다. 다음으로는 원익IPS(17억원), 네오위즈게임즈(16억원), 에스맥(13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65,000
    • -1.39%
    • 이더리움
    • 5,33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3.76%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33,400
    • -1.1%
    • 에이다
    • 633
    • -2.31%
    • 이오스
    • 1,119
    • -3.78%
    • 트론
    • 154
    • -1.28%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15%
    • 체인링크
    • 25,600
    • -1.35%
    • 샌드박스
    • 62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