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부산‘해운대 한양 수자인 마린’ 모델하우스 9000여명 몰려

입력 2011-10-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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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양은 부산 해운대 우동 ‘해운대 관광특구’내 들어서는 한양 수자인 마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 지난 27일 오픈한 이후 총 9000여 명이 내방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양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연 수자인 마린은 개장 첫 날 약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둘째 날인 28일 1500여 명에 이어 주말 동안 약 5500 명이 모델하우스를 관람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하지 않았는데도 해당지역인 해운대는 물론 인근 지역의 수요가 많이 방문했다” 며 “전용면적 4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만큼 임대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해운대 수자인 마린은 지하 6층 지상 22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6㎡ 247실, 27㎡ 247실, 29㎡ 38실, 40㎡ 38실 등 총 570실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서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300m 거리여서 동백섬을 비롯해, 해운대와 장산 등을 조망하며, 옥상 하늘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쉼터를 마련했다. 오피스텔이 시작되는 4~5층은 층고 4.5m(천정고 3.94m)로 높게 꾸며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약 530㎡ 규모의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골프클럽 등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수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평면과 품격을 높여주는 천연 대리석 디딤판과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도 설치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약 300m 거리의 역세권이며, 충렬로, 해운로, APEC로 등 인접 도로망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부산~울산 고속도로, 광안대교 등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센텀시티 내 신세계, 롯데백화점 이용도 편리하며 달맞이고개(문텐로드) 동백공원, 해수욕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2005년 APEC 정상회담 개최로 널리 알려진 ‘APEC 누리마루 하우스’, 국제 컨벤션 센터인 ‘벡스코’, 국제영화제 전용관인 ‘두레라움’ 등도 가깝다. 더불어 해운대 신시가지의 다양한 상업, 편의, 복합 문화시설들도 쉽게 이용할 수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 원대로, 11월 1~2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입주는 201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051-74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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