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호실적 기대…목표가 114만원-토러스證

입력 2011-10-3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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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31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5만원에서 11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64.8% 늘어난 42조 8600억원, 4조9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5.5G의 본격적 양산으로 다른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업체 대비 수익성 차별화를 이룰 것”이라며 “휴대폰 역시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 노트,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등을 잇따라 출시해 경쟁사들보다 제품 라인업이 한층더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따라서 그는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저가 매수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급등으로 인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다”며 “그러나 디램 및 LCD 패널 가격 반등이 늦어도 내년 1분기에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주가 하락 시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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