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美 IT업계 생산성 최고

입력 2011-10-31 06:38 수정 2011-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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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익 1인당 1억2100만원 

애플의 지난 3분기 직원 1인 당 순이익이 10만9652달러(약 1억2100만원)로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 증권거래소(SEC)에 제출된 IT 기업들의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애플의 직원 수는 6만400명으로 66억23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춘은 애플의 직원 수가 지난해 4분기말 4만6600명인 것에 비하면 29.6% 증가했지만 여전히 직원 1인 당 순이익 규모는 다른 기업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고 평가했다.

구글은 직원 3만1353명에 순익 27억2900만달러로, 1인당 순익은 8만7041달러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애플과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6만3756달러, 인텔 3만4715달러, 아도비 2만1400달러, 시스코 1만7153달러, 야후 1만263달러, IBM 8994달러, 델 8873달러 등의 순위이었다.

애플은 지난 2008년 1인당 순익이 연 기준 15만1063달러를 기록해 구글의 20만9624달러와 MS의 19만4297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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