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하이닉스 ‘팔고’ 삼성전자 ‘샀다’

입력 2011-10-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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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특히 제조업종을 많이 사들였다.

28일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투자가들은 2477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권이 180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매수를 주도했고 사모펀드(802억원), 증권선물(209억원), 보험(193억원)이 사자 행렬에 동참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013억원)을 집중매수했다. 금융업(877억원), 운송장비(868억원), 화학(827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782억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대우조선해양(389억원), 한화케미칼(389억원), OCI(354억원), 우리금융(304억원) 등도 300억원 이상 매수했다.

반면 하이닉스는 640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다음으로 삼성전기(521억원), 현대모비스(261억원), 기아차(235억원)에 대해서도 많은 물량을 쏟아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558억원 순매도하며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은행만 9억원 순매수 했고 투신(271억원)과 연기금(115억원)을 중심으로 증권선물(78억원), 보험(63억원) 등 모든 기관이 순매도했다.

종목별로는 에스엠(64억원)을 가장 많이 샀다. 다음으로는 오스템임플란트(27억원), 성우하이텍(26억원), 메디포스트(20억원) 순이었다.

반대로 CJ E&M(88억원)과 컴투스(88억원)에 대해서는 90억원 가까운 물량을 팔아치웠다. 셀트리온(70억원), 서울반도체(43억원), 네오위즈게임즈(40억원)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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