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훈풍에 급등 출발…2% 이상 올라

입력 2011-10-28 09:12 수정 2011-10-28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40포인트 넘게 오르며 급등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1.17포인트(2.14%) 오른 1963.21을 기록 중이다.

밤 사이 뉴욕증시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우려 완화와 호전된 미국의 경제성장률에 힘입어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39.51포인트(2.86%) 뛴 12208.5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1만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초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2.59포인트(3.43%) 상승한 1284.59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87.96포인트(3.32%) 오른 2738.63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월간 단위로는 14% 올라 1974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6억원 788억원씩을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증시 급등에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고 있다. 1271억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는 것.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소그 화학, 기계, 운송장비 등이 큰 폭을 오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06,000
    • -0.12%
    • 이더리움
    • 5,325,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1.36%
    • 리플
    • 730
    • -0.68%
    • 솔라나
    • 234,300
    • +0.17%
    • 에이다
    • 638
    • -0.78%
    • 이오스
    • 1,123
    • -2.01%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0.06%
    • 체인링크
    • 25,450
    • -0.04%
    • 샌드박스
    • 622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