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운정3지구 2년 만에 사업재개

입력 2011-10-27 19:29 수정 2011-10-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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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가 2년여 만에 정상적인 사업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파주운정3 택지개발지구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승인 신청서’를 국토해양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돼 2008년 개발계획승인 절차를 거친 운정3지구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LH 자금사정 악화 등으로 2009년 10월 LH 출범 이후 사업보류지구로 결정, 후속적인 행정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LH는 주민대표와 지역구 의원, 국토부, 경기도, 파주시가 참여하는 6자 협의체를 구성, 사업성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런 노력으로 인해 이번에 실시계획승인신청이 이뤄졌다. 이로써 면적 7.0㎢에 인구 9만2000명, 3만7000가구를 수용한다. 기존의 운정(1,2)신도시 및 교하신도시와 연계하면 총 18.7㎢, 인구 25만명을 수용, 일산신도시(15.7㎢) 보다 큰 친수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운정3지구 사업추진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됨에 따라 내년 2월 지장물 조사를 끝내고 2012년 사업계획이 확정된 후 보상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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