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 상승폭 확대…1920P(1.36%↑)

입력 2011-10-27 13:30 수정 2011-10-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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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5.84포인트(1.36%) 오른 1920.1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유럽발 훈풍에 1900선을 단숨에 돌파하며 장을 시작했지만 기관 매도에 밀리며 오전 한때 하락 전환했다. 이후 기관은 순매수로 돌아섰고 코스피 역시 상승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4억원, 97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28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통신업(-0.93%), 전기.전자(-0.8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 업종이 5% 이상 오르고 있는 가운데 화학, 증권, 의료정밀 업종이 2~3% 가량 상승 중이다.

운수창고, 종이.목재, 기계, 금융업, 제조업 등도 1% 이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4.90%)와 현대중공업(4.49%)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Oil,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LG화학도 오르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가 1% 넘게 밀리고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도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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