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개인 ‘사자’…1900선 등락

입력 2011-10-27 10:49 수정 2011-10-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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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외인 매수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85포인트(0.52%) 오른 1904.16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밤 사이 뉴욕증시가 유럽연합(EU) 정상들의 유럽 은행 자기자본 확충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과 중국이 유럽 구제금융 확충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보도에 상승 마감하자 영향을 받으며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장 시작과 동시에 19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점점 상승폭을 축소하며 장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기관이 400억원 넘게 매물을 쏟아낸데 따른 것이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9억원, 1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업종이 포함된 운수장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2.92포인트(0.59%) 오른 500.43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내린 11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0.7원 오른 1133.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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