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사르코지, 中 후진타오와 27일 EFSF 확충 참여 논의

입력 2011-10-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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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럽 요청에 응할 의사 있어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회의를 열어 중국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투자기구 참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6일 블룸버그통신이 프랑스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투자기구는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확충 방안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는 특수목적투자기구(SPIV)다.

26일 열린 2차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공동성명서 초안에 따르면 정상들은 EFSF 확대를 위해 국채 투자위험에 대한 보증과 SPIV를 병행할 계획이다.

소식통은 중국이 EFSF 확충에 참여해 달라는 유럽의 요청에 응할 뜻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사르코지의 계획은 클라우스 레글링 EFSF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기에 앞서 이뤄질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크리스토프 로체 EFSF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레글링 CEO의 중국 방문은 EFSF 채권의 주요 매입자와의 의례적인 논의를 위한 것”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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