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공공건축가’ 77명 선정

입력 2011-10-25 08:37 수정 2011-10-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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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건축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디자인 기획 총괄·조정 역할을 맡을 ‘서울형 공공건축가’가 구성됐다.

서울시는 외부심사위원의 서류·토론심사를 거쳐 신진 건축가 35명, 총괄계획을 맡을 M.P/M.A 17명, 디자인 우수인력 25명으로 구성된 ‘서울형 공공건축가’ 7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4.6:1의 경쟁률을 통과한 77명은 1차 서류심사, 2차 본심사·토론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심사위원회는 디자인 역량을 우선으로 하고 출신대학, 근무처, 학계, 여성비율, 중·소규모업체 균형 등을 적정하게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형 공공건축가는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에 참여하고, 시나 산하기관 발주 사업 중 주변 경관과의 조화가 요구되는 3억원 미만의 건축물 설계도 맡게 된다.

김효수 시 주택본부장은 “서울형 공공건축가를 중심으로 공공건축물이 더 아름다워지고, 공간의 개방성과 공공성도 대폭 강화돼 서울의 건축문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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