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자동차株 사고 화학株 팔고

입력 2011-10-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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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가들이 나흘만에‘사자’로 돌아서며 17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순매수했다. 미국 및 유럽 경기침체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업황 호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운수장비 업종을 집중매수했다.

한국거래소‘투자자동향 잠정집계’따르면 24일 외국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78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유로존 부채 해소 기대감에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했다.

업종별로는 조선, 자동차주들이 속해 있는 운수장비업종을 1000억원 넘게 사들였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금융업 등도 매수세가 집중됐다. 반면 화학, 통신, 유통 등을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덕산하이메탈(82억원)과 셀트리온(46억원), 네오위즈게임즈(33억원), CJ E&M(19억원), 성광벤드(17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덕산하이메탈은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대형화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호평에 전일대비 2400원(9.3%)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멜파스(31억원), 크루셜텍(25억원), 젬백스(15억원), 솔브레인(13억원), 서울반도체(9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멜파스는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불구하고 칩 매출 확대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려 2.6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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