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사1촌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1-10-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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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가족 150명 자매마을서 추수 도와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사진 중앙)과 아시아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 산초울 마을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며 즐거워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이 최근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추수와 고구마 캐기 등 1사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지난 22일 회사 임직원 및 가족 150명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 산초울 마을을 찾아 벼베기, 고구마 캐기 등을 체험하며 1사 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7월 6일 산초울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12번째 이뤄진 봉사활동이었다.

아시아나 직원들은 이 날 매달 급여 끝전을 공제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조손가정 아동 11명을 위한 장학금과 함께 장학금 기금조성에 사용할 색동 송아지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윤영두 사장은 “올해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우수 1사1촌 단체로 선정되는 등 당사의 1사1촌 활동이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매년 연말 1촌 마을의 쌀을 구매해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마을 주민들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나 바자회’ 행사에 매년 참가하는 등 상호간의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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