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논현동 자택, 공시가격 16억원 낮게 책정

입력 2011-10-20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명박 대통령 자택의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16억2천만원 낮게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서울시의 부동산 종합정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은 대지면적 1023㎡, 건물 연면적 327.58㎡로 공시가격이 지난해 35억8000만원이었으나 1년 만에 19억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에게 부과된 재산세 등 세액도 지난해 1257만600원에서 올해 654만2840원으로 크게 줄었다.

강남구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996년 작성된 건축물 관리 대장에 논현동 자택의 일부가 소매점으로 등재돼 있어 이 부분을 제외하고 19억6000만원으로 잘못 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전체가 주택인 논현동 자택에 실제 소매점이 있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재산세를 별도로 부과해야 하지만 구청 내 세무 부서간 업무협의 미숙으로 누락했다"고 덧붙였다.

1996년에 작성된 건축물 관리 대장에 이 주택의 일부가 소매점으로 등재돼 있는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남구 관계자는 전했다.

또 "강남구는 국토해양부의 자료를 통해 논현동 자택의 재산세 과세에 오류가 있는 점을 확인하고 오늘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정 절차를 거쳤으며, 정확한 공시가격에 따른 602만6410원의 추가분 재산세 고지서를 내일 중 이 대통령 측에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남구는 논현동 자택에 대한 공시가격 산정 및 재산세 부과 담당자를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로 확정⋯오늘 나스닥 거래 개시
  • ‘인보사’ 부활하나…코오롱티슈진, 美 3상 톱라인 촉각
  • 태풍 '바비' 현재 위치는?…대만·중국 상륙 예고에 '초비상'
  • 베트남 닌투언 원전 잡아라⋯삼성물산·대우건설 수주 채비
  • 밤사이 비 그치고 다시 폭염⋯오후 곳곳 소나기 [날씨]
  • 단독 정부 보증서 믿었는데…1만6145가구의 눈물 [멈춘 현장, 다음은 어디 下 ①]
  • “중국산 막히면 서방 제조업 올스톱”…G2 전장, 칩에서 광물로 [텅스텐 War ②]
  • 꽁꽁 묶인 대출 캡, ‘마통·2금융’으로 숨어든 빚투 자금 [대출 브레이크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73,000
    • +1.14%
    • 이더리움
    • 2,601,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356,000
    • +1.19%
    • 리플
    • 1,631
    • +0%
    • 솔라나
    • 116,800
    • +0%
    • 에이다
    • 249
    • -0.8%
    • 트론
    • 496
    • +1.02%
    • 스텔라루멘
    • 276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30
    • +2.27%
    • 체인링크
    • 11,570
    • +1.05%
    • 샌드박스
    • 72.48
    • -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