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베트남 현지 21개 건설 협력사와 MOU

입력 2011-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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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금호산업 건설부문)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과 베트남 현지 21개 건설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우수 협력사 Partnership 강화’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금호건설 정광식 본부장을 비롯한 금호건설 임직원 20여명과 베트남 건설현장 17개 공종 21개의 건설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2005년 베트남에서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수주를 통해 해외건설시장에 재진출한 금호건설은 베트남을 주요 거점으로 하여 해외건설시장에서의 입지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기옥 금호건설 사장은“2015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자”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해외건설시장 확대 전략의 핵심이 될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 건설업체들과 협력사 파트너십 강화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금호건설은 현지의 우수 협력사들을 선도적으로 확보 뿐 아니라,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해외건설시장 진출은 현지화 전략이 주요한 만큼 MOU 체결을 통해 해외 수주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베트남 지역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건설 정광식 건축사업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금호건설이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화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MOU 체결사와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상호간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장기적 관점에서 서로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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