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새도전]LG생명과학

입력 2011-10-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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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신약 '팩티브' 국내 최초 美 FDA 승인

국내에서 신약이란 용어조차 생소했던 1980년대부터 바이오 의약품과 합성신약 연구개발을 시작해온 LG생명과학은 국내 혁신신약 개발의 선두주자다.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미 FDA(식품의약국) 승인 합성신약인 ‘팩티브’ 개발을 시작으로 당뇨, 심순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개발에 집중하는 장기전략을 착착 실행 중이다.

LG생명과학은 현재 2형 당뇨, 세포치료, 항혈전, 통풍, 위장관 기능개선, 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 분야의 신약 개발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거나 임상을 진행 중이다.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립틴(Gemigliptin)’은 특히 올해의 승부수다. 제미글립틴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DPP4 저해제다. 현재 국내와 인도에서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지난 6월엔 기존 통풍치료제에 비해 높은 치료율과 안전성을 확보한 새로운 통풍치료제 신약후보물질(LC350189)의 개발에 성공, 식약청의 임상시험승인(IND)을 득하고 임상1상에 들가기도 했다. 통풍치료제(LC350189)는 LG생명과학이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신약후보 신물질로,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의 혈중 농도를 현저히 감소시키는 작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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