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자동차업계, 폐자동차 재활용 협약

입력 2011-10-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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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자동차 4사와 19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폐자동차 자원순환체계 선진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현대·기아자동차 정진행 사장, 한국GM 최인범 부사장, 르노삼성 박수홍 부사장, 쌍용자동차 이재완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계는 내년부터 자동차 재활용률 95% 달성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냉매의 적정 회수·처리 등을 목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폐금속·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 사업단'을 통해 자동차 재활용부분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하반기까지 자동차 제조사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폐자동차는 철과 비철 등은 물론 희토류, 리튬, 코발트 등 다량의 희유금속을 함유하고 있다.

매년 약 70만대의 자동차가 폐차되는데 희유금속의 가치만 1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가로서 자동차 제조업계가 자원순환에 있어서도 글로벌 시장도 선도해 나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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