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美경제지표 호조 기대...달러 약세

입력 2011-10-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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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18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대한 기대로 대표적 안전자산인 달러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31% 오른 1.377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3% 하락한 76.82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 가치는 엔에 대해 상승했다.

유로·엔 환율은 0.26% 오른 105.81엔에 거래 중이다.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난 9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의 57만1000채에서 59만채로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3개월래 첫 증가세다.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발표한 지난달 산업생산은 항공기와 트럭, 정보기술(IT) 기기 등의 호조로 전월보다 0.2%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부합한다.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9.1% 성장한 것으로 나타냈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9.3%를 밑돌고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경착륙 우려가 커졌으나 중국 경제가 9개 분기 연속 9%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나카 마사히데 미즈호트러스트앤뱅킹 선임 투자전략가는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있으나 중국 경제가 과열 조짐에서는 벗어나고 있다”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와 엔에는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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