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미국 TV 시장서 40인치급 최고 품질 인정

입력 2011-10-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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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LG전자 TV가 미국시장에서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미국의 소비자 기관인 컨슈머리포트는 현지에서 유통 중인 액정표시장치(LCD) TV를 6개 크기로 분류해 평가한 결과, 40인치(inch) TV에서 삼성전자·LG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삼성전자가 40~42인치에서 최고로 선정됐고, LG전자는 46~47인치·32인치에서 1등을 차지했다.

46~47인치는 LG전자의 2개 제품(47LV5500·47LK530)이 1·2위, 삼성전자의 2개 모델(UN46D6300·UN46D6000)이 3·4위였다.

1위를 차지한 LG 47LV5500 모델은 전 평가 대상 가운데 가장 높은 77점을 얻었다. 제품은 리모컨·화면 메뉴 편의성·다기능 항목에서 성적이 '탁월하다(Excellent)'고 평가됐고, 화질·음질은 '매우 우수하다(Very Good)'는 성적을 얻었다.

40~42인치에서는 삼성전자 제품(UN40C5000)이 1위, LG전자는 2개 모델(42LK520, 42LV3700)이 2·3위에 각각 올랐다.

삼성 TV는 고화질 콘텐츠 구현이 뛰어나다고 분석됐다.

LG(32LK450)·삼성(LN32D550)은 32인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평가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TV를 직접 사들여 △고선명도(HD)·표준선명도(SD) 화질 △음향 △리모컨 편의성 △화면 메뉴 편의성 △다기능 △시야각 △에너지 절감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등 9개 항목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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