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와 환자식 공동 연구 개발

입력 2011-10-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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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이철 연세의료원장(가운데),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맨 왼쪽),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환자식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17일 연세의료원과 함께 천연물 식의약품 및 환자식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 연세의료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환자식, 건강관리식 및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천연물 식의약품 및 환자식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CJ프레시웨이는 치료식과 건강관리식에 관한 연구 개발을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영양 치료에 관한 임상자료와 우수 연구 인력을 활용해 초기 연구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후 과학적 자문 등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 임상 시험 및 연구시설 활용 등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 연세의료원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박승환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연세의료원의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 식의약품과 환자식을 연구 개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간의 협력을 통해 CJ제일제당이 식품 및 제약사업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세브란스의 노하우와 CJ그룹의 식품 및 제약 R&D 역량을 한 데 모아 환자식을 공동 개발한다면 환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식단 개발과 적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올 해 처음 공개된 의료기관별 외국인 환자 유치 순위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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