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제주 문화상품 개발에 힘쓰다

입력 2011-10-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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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와 함께 문화상품 개발 프로젝트 진행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제주 대학교 학생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제주를 표현한 문화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자란 학생들이 바라본 제주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연구하여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제주의 풍광을 담은 문화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신화, 탐라, 자연, 미래’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청정섬 제주의 좋은 원료를 화장품에 담아 선보여온 이니스프리가 제주 문화 상품 개발을 통해 제주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돕고, 천혜의 원료를 통해 건강함을 전해주는 제주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이니스프리는 2011년 4월부터 9월까지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문화조형디자인과 학생 16명과 함께 제주대 현지 워크샵, 이니스프리 본사 및 플래그십 스토어 견학, 그리고 이니스프리의 디자인 제품 개발 과정 강의 등 사전 활동을 진행해왔다.

자연을 테마로 한 ‘돌담 마그네틱’은 제주도 돌담을 이루고 있는 현무암을 자석에 부착하는 마그네틱으로 실생활 속에서도 자연과 제주를 한껏 느끼게 해준다. 또한 신화를 테마로한 제주 풍경은 제주의 바다와 하늘을 담은 디자인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풍경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총 11가지 품목의 문화상품이 개발 되었으며 이 중 3가지 상품은 2012년 3월부터 이니스프리 매장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디자인팀 황승환 팀장은 “청정섬 제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향성을 제시한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제주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키고 이니스프리 브랜드의 제주 헤리티지를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제주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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