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약속’ 수애, “아테나 끝나고 좀 더 쉬고 싶었는데...”

입력 2011-10-11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수애가 ‘천일의 약속’ 촬영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수애는 11일 오후 2시경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실 아테나 촬영이 끝나고 개인적으로 오래 쉬고 싶었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수애는 이어 “몸이 너무 힘들어서 마음 같아선 좀 오래 쉬고 싶었다. 하지만 대본을 받는 순간 바로 합류를 결정했다”며 드라마에 임하게 된 확신을 보였다.

수애는 “대본을 받고는 ‘이 작품은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덜컥 결정했는데, 결정하고 나서 고민한 것 같다. ‘내가 이 작품의 감정을 온전히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때문이었다”며 “하지만 서연의 캐릭터에 적응해 가는 것 같다. 이제 익숙해 지는 중”이라며 웃음을 머금었다.

김수현 작가나 정을영 감독의 조언을 묻는 질문에는 "할 수 있다"는 격려를 많이 받았다고 답하기도 했다.

수애는 이 드라마에서 자유분방하고 당차지만 삶에서의 기억을 점점 잃어가 사랑하는 사람마저 잃을까 두려워 하는 이서연 역을 맡았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오는 17일 9시 55분부터 SBS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일주일만 팝니다"…유병자보험 출시 행렬에 '떴다방' 영업 재개
  • 전장연, 오늘 국회의사당역 9호선 지하철 시위…출근길 혼잡 예고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문체부 산하 한국문화진흥 직원 절반 '허위출근부' 작성
  • 새 국회 '첫' 어젠다는…저출산·기후위기 [22대 국회 개원]
  • [종합] 뉴욕증시, 美 국채 금리 급등에 얼어붙은 투심…다우 400포인트 이상↓
  • 육군 훈련병 사망…군, 얼차려 시킨 간부 심리상담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30 09: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87,000
    • -1.01%
    • 이더리움
    • 5,232,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69%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4,000
    • +0%
    • 에이다
    • 628
    • -1.1%
    • 이오스
    • 1,122
    • -0.27%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250
    • -0.92%
    • 체인링크
    • 25,790
    • +0.66%
    • 샌드박스
    • 617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