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제7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개최

입력 2011-10-10 1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쩐 쫑 또안 베트남 대사(2열 좌측 8번째), 최용선 회장(2열 좌측 9번째), 태기전 대표이사(2열 좌측 5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유학생들.
한신공영은 지난 9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7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신공영이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함께 2005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재한 베트남 행사다. 특히 올해는 10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으며, 쩐 쫑 또안 베트남 대사와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2005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본 행사는 해마다 그 규모를 키워가며 어느덧 유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2003년 하노이 지사 설립 이래 베트남에서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중부 꽝빈성에 600MW급 발전시설 2기를 건설하는 꽝짝 화력발전소 프로젝트(총 투자비 18억달러, EPC 계약금액 13억달러)의 EPC 공사 공동 참여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 Vietnam Expressway Corporation)의 자회사인 베트남 고속도로 서비스(VECS)와 공동으로 베트남 최초의 현대식 휴게시설 개발을 추진하는 등 베트남지역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북한 3차 오물 풍선 살포에 모든 부대 휴일에도 비상근무
  • 은행권 자영업자 연체율 ‘경고등’…11년만에 최고
  • '그알' 태국 파타야 살인 사건, 피해자 전 여자친구…"돈 자랑하지 말랬는데"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정부, 9일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총리 주재 대응방안 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60,000
    • +0.14%
    • 이더리움
    • 5,20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2.51%
    • 리플
    • 697
    • -0.99%
    • 솔라나
    • 224,700
    • -1.96%
    • 에이다
    • 617
    • -1.44%
    • 이오스
    • 993
    • -2.74%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40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500
    • -2.81%
    • 체인링크
    • 22,630
    • -1.48%
    • 샌드박스
    • 584
    • -4.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