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멸실주택 10가구 중 2가구는 ‘서울’

입력 2011-10-1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토부, 전국 멸실주택수 최초로 발표

지난해 멸실주택 10가구 중 2가구는 서울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멸실주택 중 아파트 멸실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으로 조사됐다. 단독주택 멸실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0년 멸실주택이 전국 16개 시·도에서 6만2485가구가 발생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2만3762가구(38.0%), 지방에서 3만8723가구(62.0%)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주택 유형별로 단독주택은 4만4981가구(72.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가구 7327가구(11.7%), 아파트 7124가구(11.4%), 연립 1704가구(2.7%), 다세대 1349가구(2.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이 전체 멸실주택의 20.1%인 1만2571가구의 주택이 멸실되면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9184가구(14.7%)가 멸실된 경기도가 2위였으며, 부산 5885가구(9.4%), 경남 4153가구(6.6%), 전북 4041가구(6.5%), 경북 3941가구(6.3%), 대구 3451가구(5.5%)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16개 시·도 중 아파트 멸실비율을 보면 울산이 58.9%로 가장 높았다. 울산의 전체 멸실주택은 1595가구인데 이중 아파트 멸실주택수는 940가구였다. 이어 전북이 43.5%, 부산이 34.3%, 대구는 26.4%, 인천은 9.0% 등의 순이다.

단독주택 멸실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조사됐다. 전남의 전체 멸실주택이 2919가구인 가운데 단독주택 2900가구(99.3%)가 멸실됐다. 이어 경북 98.7%, 제주 98.4%, 경남 97.0%, 충남 95.0%, 충북 94.5%, 광주 92.3%, 강원 86.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통계는 집계시스템을 대폭 개선해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이라며 “매년 3월말 멸실주택 통계를 발표할 계획이며 정확한 주택보급률 산정 등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63,000
    • +0.5%
    • 이더리움
    • 2,60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8,400
    • -1%
    • 리플
    • 1,729
    • -0.63%
    • 솔라나
    • 110,900
    • +2.78%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0.17%
    • 체인링크
    • 11,980
    • -0.33%
    • 샌드박스
    • 87.53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