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주택시장 안정되나...100대 도시 집값 1년만에 첫 하락

입력 2011-10-09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평균 전월비 0.03%↓...㎡당 평균 8877위안

중국 100대 도시의 평균 집값이 1년 만에 처음 하락했다.

부동산정보 제공업체인 중국부동산지수시스템은 지난달 전국 100대 도시의 집값이 ㎡ 당 평균 8877위안(약 163만원)으로 전월 대비 0.03% 떨어졌다고 제노만보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 하락한 것이다.

셰이펑 부동산 전문가는 “국무원이 부동산가격 억제에 나선 후 18개월 만에 주요 도시들의 집값 급등세가 잡히고 있다”며 “향후 집값 상승세도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9월 집값 하락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베이징·상하이·톈진·광저우 등 대도시의 주택시장은 가격 하락을 예상한 관망세로 거래가 실종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개발업체들은 올해 들어 거래량이 크게 줄고 주택재고가 쌓여 현금 유동성이 부족해 조만간 주택가격을 내려 현금을 확보한 후 비수기인 동절기에 대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셰이펑은 “집값이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수준으로 떨어질 수는 없다”며 “현재 경제상황이 금융위기 당시보다 양호하고 지방 중소도시의 주택수요가여전히 왕성해 집값이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콜라·주스에 ‘가당 부담금’ 매긴다...與 입법 추진
  • 17년 4개월만에 가장 많이 오른 삼성전자, 시총 1000조 시대 눈앞
  • 2006 토리노 vs 2026 밀라노, 팀 코리아 동계올림픽 전력 비교 [인포그래픽]
  • 男 "비용 부담", 女 "맞는 사람 없어"…결혼 망설인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7% 급등 사상 최고…JP모건 “코스피 6000 넘어 강세장 땐 7500”
  • 한국은 금메달 노리는데⋯동계올림픽 관심은 어디로? [이슈크래커]
  • 구윤철 "5월 9일까지 계약, 3~6개월 내 잔금 치르면 중과 유예 검토"
  • ‘AI 전력난’ 우주서 해법 찾는다…머스크, 스페이스X·xAI 합병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6,000
    • -0.5%
    • 이더리움
    • 3,393,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775,000
    • -1.65%
    • 리플
    • 2,373
    • -2.27%
    • 솔라나
    • 151,800
    • -1.24%
    • 에이다
    • 441
    • -0.6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262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1.34%
    • 체인링크
    • 14,300
    • -1.24%
    • 샌드박스
    • 148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