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 19일 출시

입력 2011-10-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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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최초로 강판 주제 아티스트 전시회 을지로 페럼타워서 개최

유니온스틸은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LUXTEEL)’을 오는 19일 론칭하고, 철강업계 최초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럭스틸이 가진 건축 내외장재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럭스틸은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럭셔리(Luxury)’와 강판(Steel)의 합성어로 화려한 디자인과 완벽한 철강 마감재를 꿈꾸는 건축 디자이너들을 위해 제작된 고품격 건축 내외장재 컬러강판이다.

럭스틸 제품은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이너들에 엄선된 우아한 컬러와 패턴으로 구성됐으며 건축자재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축문화의 미학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유니온스틸의 포부를 고스란히 담았다.

럭스틸은 소재의 내식성 및 부착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피막층 처리단계를 한층 강화시켰으며 외부 오염 및 스크래치를 방지시키는 보호 필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어 내외장재의 역량을 높였다. 또한 유니온스틸이 제공하는 최첨단 프린트 공법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도출하는 등 기존 건축 내외장재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색감과 질감 및 다양한 기능들을 자랑한다.

럭스틸의 기능을 최대 활용한 시범 공법은 최근 프리미엄오피스로 각광받고 있는 을지로 페럼타워(동국제강그룹 본사)의 내외장재에 적용되었다.

럭스틸은 기존 철강 영업방식인 B2B를 뛰어 넘어 B2D(BUSINESS TO DESIGNER)의 채널을 표방하고 있어 향후 B2B 철강 유통채널의 혁신을 일으킬 전망이다.

유니온스틸은 럭스틸 런칭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색깔의 컬러강판을 시험 제작해왔으며, 건축디자이너 김백선, 공예작가 이광호, 김상훈, 김정섭, 이현정 등 5명의 각계각층 국내 최고의 작가를 초빙, 럭스틸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가구, 순수 미술까지 준비해왔다.

유니온스틸은 철강업계 최초로 럭스틸 관련 아티스트 전시회를 올해 연말까지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럭스틸은 유니온스틸이 50여 년간 쌓아온 컬러강판 노하우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럭스틸’을 우리나라를 넘어서 세계적인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로 우뚝 세우는 것이 유니온스틸의 비전이자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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