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에게 듣는다]강효식 미래에셋증권 상품전략본부장

입력 2011-10-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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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행복한 노후 보장해 드립니다” 업계 최초 MP 출시 퇴직연금시장 선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요구 충족시켜

현재 국내 금융시장의 키워드는 ‘100세 시대, 효율적 자산관리’다. 특히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자산관리는 이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산관리 명가(名家)’ 미래에셋증권은 시장을 내다보는 한발 앞선 생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강효식 미래에셋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이 있다.

강 본부장은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전세계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졌고 이런 점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상대적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본부장이 이끄는 미래에셋증권 상품전략본부에서는 매월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해 자산배분전략을 내놓는다. 이 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관련 조직과 코리아리서치센터 등 전문 연구조직, 그리고 해외 미래에셋 오피스의 매니저, 애널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음달 고객의 자산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투자전략을 도출한다.

강 본부장은 “이같은 전사적인 지원이 미래에셋증권을 ‘자산관리 명가’로 이끈 원동력”이라고 자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00세시대’에 대비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퇴직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09년 2월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모델 포트폴리오(MP)를 출시해 적극적 노후자산 관리에 대한 초석을 마련한데 이어 2010년 8월에는 투자일임서비스까지 추가한 ‘퇴직연금MP랩어카운트’를 개발하면서 꾸준히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층을 위해서도 전환형 및 타겟데이트형 연금저축펀드, 변액연금 및 즉시연금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강 본부장은 “퇴직연금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자산배분부터 상품선정, 시장대응, 사후관리까지의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고객들이 노후자금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게 하는 것이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금융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기존 상품의 경쟁력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 본부장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안정형 상품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저성장 국면에서 고객들의 자산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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