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하이패스 단말기 집에서 등록한다”

입력 2011-10-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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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이용자들은 앞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를 집에서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나 판매 대리점 방문 없이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이나 정보변경이 가능한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직접등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새로 구입해 등록하거나 양도 등으로 정보변경을 하려면 고속도로 휴게소나 단말기 판매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대리점 방문 없이 집에서 정보변경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신규 등록이 가능한 단말기는 11월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앞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신규 등록 및 정보변경 절차가 간편해지고 신청서류를 작성할 필요가 없게 돼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가 변경됐을 때 반드시 변경 후 사용해야 통행료 오납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패스는 10월 현재 610만대의 단말기가 보급됐고 고속도로 운행 전체 차량 가운데 51.9%가 이용하고 있으며 하이패스 차로는 316개소 793개 차로로 확충됐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면 상시 5%, 출퇴근시간대 20~50%까지 통행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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