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잠자던 휴면 주식 1060억원 투자자품으로"

입력 2011-10-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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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8월 29일부터 펼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9월 30일자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미수령 주식 주주의 실거주지 주소로 시가 5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1만5000여명의 주주(법인 포함)에게 미수령 주식 보유내역을 통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은 주주는 약 2800여명으로 주식수로는 7787만주, 시가로 환산하면 약 1060억원에 달한다.

내방 주주의 편의를 위해 예탁결제원 로비에 ‘미수령 주식찾기 전담창구’를 설치해 대기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전화문의 폭주에 대비해 전용 상담전화를 확대 운영해 전화문의에 효과적으로 응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캠페인은 종료됐으나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 ‘주식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든지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주주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해 예탁결제원을 내방하면 주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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