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서림동 주민이 직접 경관 바꾼다

입력 2011-10-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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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민이 직접 마을 경관을 가꾸는 내년‘경관협정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상대로 사업대상지를 공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구로구 개봉3동 344번지 일대 및 관악구 서림동 116번지 일대 지역을 최종 확정·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지역은 경관개선이 필요한 낙후된 개발 소외지역으로 주민의 사업 참여 열의가 높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사업진행은 시·자치구 매칭펀드 방식으로 사업비를 조달해 2년간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지역당 10억원으로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2012년에 주민 경관협정 체결 및 설계를 완료하고 2013년에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민설명회·워크숍·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과정에서 이웃 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돼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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