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2% 넘게 하락

입력 2011-10-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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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밀리며 1660선까지 후퇴했다.

5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1.45포인트(2.43%) 내린 1664.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 증시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탈리아 신용등급이 3단계 강등됐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5억원, 2325억원씩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34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에 나서며 146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통신업(2.48%), 전기.전자(1.71%), 전기가스업(1.47%), 음식료품(0.71%)을 제외한 전 종목이 내리고 있다.

반면 건설업이 9% 넘게 폭락하고 있으며 운송장비, 화학, 기계, 섬유.의복은 4~5% 가량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7.27%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LG화학, 현대차 등도 떨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5% 이상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N, 한국전력, 삼성전자도 오름세다.

하이닉스, 삼성생명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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