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문화부-아나운서協, 바른 우리말 사용 협력 체결

입력 2011-10-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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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NHN,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4일 ‘바른 우리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식 문화부 장관과 김상헌 NHN 대표, 손범규 한국아나운서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기관의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쉽고 품격 있는 바른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세 개 기관은 △쉬운말 쓰기 운동 전개, △품격 있는 우리말 사용 환경 조성, △정확한 발음 파일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세 기관은 네이버를 통해 한국어 표준 발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어에 대해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발해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글을 정확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포털 중 최초로 전문가(아나운서)가 참여한 한국어 표준 발음 듣기 서비스가 네이버 국어사전과 네이버재팬 한국어사전에 동시에 출시된다.

국립표준국어대사전 51만 표제어 중 중요도 및 빈도수에 따라 선정된 10만 표제어의 한국어 발음듣기 서비스가 오는 10월 1만5000단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소속 아나운서가 녹음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에서 감수한 한국어 표준 발음을 네이버 PC 국어사전과 모바일 웹 국어사전, 네이버 재팬 한국어 사전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앞으로 어렵고 낯선 외국어가 넘쳐 나고 욕설과 비속어가 남발하는 국어사용 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세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바른 우리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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