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CJ 방송콘텐트 연계…서비스 강화

입력 2011-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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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김상헌 NHN 대표, 김성수 CJ E&M 방송부문 대표
CJ E&M과 CJ헬로비전, NHN이 방송콘텐트 활성화를 위해 4일 손을 맞잡았다.

CJ E&M과 CJ헬로비전, NHN은 방송콘텐트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사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방송콘텐트 시장의 소비/유통/마케팅/신규 서비스 등 전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수 CJ E&M 방송부문 대표와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 김상헌 NHN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방송콘텐트의 원활한 유통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CJ E&M은 경쟁력 있는 방송콘텐트의 제작을 △CJ헬로비전은 티빙(tving)을 통해 CJ E&M이 제작한 방송콘텐트를 비롯 관련 콘텐트와 서비스를 NHN과 연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운영하며 △NHN은 방송콘텐트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기획, 운영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CJ E&M 방송부문 김성수 대표는 “포털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과의 전략적 제휴는 이용자들과 보다 폭넓게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CJ E&M이 되겠다”고 말했다.

CJ헬로비전 변동식 대표는 “국내 대표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안정되고 이용자 편의에 맞춰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NHN 김상헌 대표는 “경쟁력 있는 콘텐트 제작과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CJ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CJ의 다양한 방송콘텐트를 검색, 커뮤니티 등 NHN의 각종 서비스와 연계해 동영상 서비스 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NHN은 이미 CJ E&M, CJ헬로비전과 제휴를 맺고 슈퍼스타K3, 코미디 빅리그 등의 영상 콘텐트를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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