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장중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개인ㆍ외인 '팔자'

입력 2011-10-04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수선물이 미국발 악재에 급락하며 220선마저 무너졌다. 이에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 들어 네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사흘째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4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11%, 11.70포인트 내린 217.10를 기록중이다.

주말 미국증시가 그리스 디폴트 비관론 확산으로 급락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4.72% 급락한 218.00으로 장을 시작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 순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을 확대, 오전 9시6분부터 5분간 유가증권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15계약, 97계약 순매도를 기록중인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1332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70 내외로 전거래일에 비해 소폭 약화된 상황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1015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25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76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빠르게 늘면서 5069계약 늘어난 11만2424계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82,000
    • -1.04%
    • 이더리움
    • 4,223,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49%
    • 리플
    • 2,777
    • -3.61%
    • 솔라나
    • 184,500
    • -4.3%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70
    • -5.92%
    • 체인링크
    • 18,250
    • -5.1%
    • 샌드박스
    • 172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