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의, 벤처인 마라톤대회 개최…1km당 400원 적립 기부

입력 2011-09-3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상공회의소가 벤처인 마라톤대회를 열었다.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는 30일 오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개최한 ‘제9회 전국벤처인 넥타이마라톤 대회’에 5000여명의 벤처기업인과 중소상공인이 참가해 시내를 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타워 앞을 출발, 가리봉오거리, 영등포수도사업소, 대림역 등을 경유, 에이스트윈타워 앞을 결승점으로 하는 5km 코스를 완주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5000명이 1km당 400원씩을 적립해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또 참가자로부터 넥타이를 기부받아 현장판매한 기금을 서울시 희망플러스통장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마라톤에 참가한 이기배 (주)화이어캅스서울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데 기업인들의 활력을 돋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좋은 의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실물, 사진, 모형 등 자사제품을 들고 뛰거나 구로디지털단지를 형상화한 상징물을 들고 뛴 참가자(팀)에게는 심사를 통해 이벤트상을, 특색있는 복장과 도구로 이목을 집중시킨 참가자(팀)에게는 아이디어상을 수여했다. 최다인원이 참가한 기업에는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상이 돌아갔다.

신명진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 회장은 “숨막힐 정도로 힘든 순간을 참고 이겨낼 때 얻을 수 있는 마라톤 완주의 매력은 벤처인의 기업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갈수록 기업인의 사회적책임도 요구되는 만큼 이번 행사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벤처인과 국민들에게 IT산업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된 이 대회는 지난 2003년부터 열렸으며 참가자 전원이 넥타이를 착용하고 달리는 이색 마라톤으로 유명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70,000
    • -1.47%
    • 이더리움
    • 2,903,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75%
    • 리플
    • 2,001
    • -0.89%
    • 솔라나
    • 122,600
    • -2.31%
    • 에이다
    • 375
    • -2.34%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2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3.42%
    • 체인링크
    • 12,790
    • -1.84%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