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잇단 가스냄새 신고…원인조사 중

입력 2011-09-26 19:44 수정 2011-09-26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일부 지역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 1시간가량 서수원과 남수원 지역 주민들이 '가스냄새가 아파트단지와 주택가에 진동한다'는 신고가 수십건 접수됐다.

앞서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주유소 세차장 폭발사고로 4명이 사망했고 이 주유소에서 지하에 보관한 유사석유의 유증기가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수원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더했다.

도소방재난본부 한 관계자는 "신고 지역이 서수원에서 남수원으로 시간대별로 옮겨간 점 등으로 미뤄 가스가 기류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3,000
    • -1.89%
    • 이더리움
    • 5,309,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4.27%
    • 리플
    • 729
    • -1.49%
    • 솔라나
    • 234,700
    • -0.55%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30
    • -3.25%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1.58%
    • 체인링크
    • 25,640
    • -1.57%
    • 샌드박스
    • 626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