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서 또 통했다"…'다대 롯데캐슬' 초기계약률 73%

입력 2011-09-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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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명동·정관신도시에 이어 부산 분양시장서 '3연타석 홈런'

▲'다대 롯데캐슬' 계약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 모습
롯데건설이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 '3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롯데건설은 다대 롯데캐슬 블루가 23일까지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약에서 약 73%로 초기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에서 공급이 많았던 점에 비춰볼 때 초기 계약률 60% 이상이면 성공이라는 평가다.

롯데건설은 이로써 올해 초 부산에서 분양한 화명동 롯데캐슬 카이저, 정관 롯데캐슬 2차에 이어 다대 롯데캐슬까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부산에서 3연속 분양 성공을 이루게 됐다.

특히 다대 롯데캐슬은 이례적으로 계약 첫날인 21일에 많은 계약자들이 몰려 견본주택 밖으로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처럼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연이어 성공한 배경으로는 롯데캐슬이 부산에서 유난히 브랜드 선호도가 높다는 점과 세 곳 모두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꼽힌다. 또 주변 시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해 노후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 싶어하는 실수요자들을 공략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 대단지 프리미엄, 합리적 분양가 이 세박자가 들어 맞은 게 분양 성공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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