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된 ‘테일즈런너’, 매출 상승 저력 과시

입력 2011-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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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분기 최고 동접 갱신하며 성장세 이어가

'테일즈런너'가 올해 여름시즌 캐주얼 게임강자로 7년차 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23일 나우콤에 따르면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가 전년 동기대비 약 25%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이플 스토리와 같은 기존 인기작들의 성과가 돋보였던 이번 여름시즌 테일즈런너 역시 인터넷 리서치업체 코리안 클릭기준 캐주얼게임 5위 자리를 수성했다. 또 누적회원수 1000만명 달성을 앞두고 있다.

테일즈런너는 지난해 여름 '카오스 제너레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기반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어 2010년 겨울 '카오스 새로운 시작', 2011년 여름 '카오스 냉기의 얼음산맥'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스토리만화를 공개해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스토리만화와 함께 이루어진 10주 연속 업데이트는 매주 유저들의 이목 집중과 함께 휴면 유저들의 유입으로 이어졌고 업데이트 때마다 유명 게임포털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테일즈런너는 현재 방학시즌이 끝났음에도 불구 3분기 최고 동접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나우콤 서상원 PM은 "인기 비결은 동화라는 차별점을 가지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부합하는 개발사의 업데이트와 이러한 특징을 살린 마케팅 전략,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 3박자의 조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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