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네이트 해킹, 값싼 외산 백신 때문?

입력 2011-09-22 17: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네이트·싸이월드 해킹사건이 값싼 외국 백신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2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저가 외제백신을 사용하다 해킹에 꼼짝없이 당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안백신은 약 50여종으로 이 중 SK컴즈 해킹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잡아낼 수 있는 제품은 5종이 있다. 하지만 SK컴즈는 미국 시만텍사社의 ‘노튼 안티바이러스’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대량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SK컴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업체와 3대 이동통신회사 등 6개 기업의 사용백신을 조사해본 결과 SK컴즈를 제외한 5곳 모두 국산 V3백신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SK컴즈의 책임인 만큼 어떤 식으로든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며 “회사가 나서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공동소송단을 꾸려서라도 3500만명의 피해자들과 함께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24,000
    • +0.26%
    • 이더리움
    • 3,051,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0.53%
    • 리플
    • 2,029
    • -0.05%
    • 솔라나
    • 127,300
    • +0.24%
    • 에이다
    • 388
    • +0.78%
    • 트론
    • 423
    • -0.47%
    • 스텔라루멘
    • 236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1.95%
    • 체인링크
    • 13,270
    • +0.38%
    • 샌드박스
    • 122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