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매수에 상승폭 확대…1830선 회복

입력 2011-09-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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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프로그램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2.23포인트(3.51%) 오른 1836.31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영국, 일본, 스위스 등 4곳 중앙은행으로부터 스와프 형식으로 달러를 조달받아 유럽은행에 공급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지수는 급등 출발했다.

이후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던 코스피는 장 초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60포인트 넘게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931억원, 825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7750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766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업종 등이 4~5% 가량 오르고 있다. 지수 상승에 힘입어 증권업종도 4.71% 강세다.

시총상위 종목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4.80% 어르며 80만원선을 회복했으며 현대모비스가 8% 이상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와 포스코,기아차, 현대중공업 등은 3~5% 가량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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