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로본드 매입 시사

입력 2011-09-15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진국 자구 노력 선결돼야”

중국이 재정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럽을 위해 유로본드 매입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장샤오창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부주임은 15일(현지시간) 다롄에서 열린 하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와 중국 경제는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라면서 “중국은 수용 범위에서 유로본드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도 전일 다롄 다보스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을 막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주임은 그러나 유로본드 구매 시점이나 규모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또 전일 원 총리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지원에 앞서 유럽 각국의 자구 노력이 선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장 부주임은 중국에 대해 시장개방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올 들어 중국의 무역증가율은 25%에 달했다”면서 “수입이 지난 1~8월에 전년보다 28% 증가해 무역수지 흑자폭은 10% 감소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중국이 시장개방을 확대하는 만큼 다른 국가들도 중국에 대한 문호를 더 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즉각 교섭 테이블 나오라" 노봉법 첫날부터 투쟁 예고
  • HBM 양산 승부수…SK하닉, 반도체 '쩐의 전쟁' 승부수
  • 1인당 국민소득, '환율에 발목' 3년째 제자리⋯일본ㆍ대만에 뒤쳐져
  • 이란 전쟁 충격...시장 물가지표 BEI도 급등 ‘1년9개월만 최고’
  • 李대통령, "불법행위 포상금 무제한…회사 망할 수 있다" 경고
  • 쿠팡의 두 얼굴...한국선 ‘토종 이커머스 1위’, 미국선 ‘글로벌 판매 채널’
  • '왕과 사는 남자' 표절 의혹…제작사 “순수 창작물” 반박
  • “오전 8시, 유튜브로 출근”…리포트 대신 라이브 찾는 개미들[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15: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10,000
    • +2.85%
    • 이더리움
    • 2,996,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74%
    • 리플
    • 2,026
    • +1.3%
    • 솔라나
    • 126,800
    • +2.26%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227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40
    • -1.23%
    • 체인링크
    • 13,200
    • +1.62%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