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Q GDP 성장률, 연율 -2.1%로 하향 수정

입력 2011-09-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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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11 회계 1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마이너스(-)2.1%로 하향 수정됐다.

일본 내각부는 9일(현지시간) 1분기 GDP가 연율 -2.1%로, 1차 속보치의 -1.3%에서 하향 수정됐다고 발표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서플라이체인(공급망) 복구 등 대지진 이후 생산 회복을 배경으로, 2분기(7~9월)에는 플러스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증권의 나카무라 미와코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에는 강력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 설비투자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설비투자는 0.9% 감소했고, 주택투자는 1.8% 줄었다. 반면 공공투자는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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