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온라인, 5년만에 태국 서비스 재개

입력 2011-09-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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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의'의 태국 지역 서비스가 시작됐다.

8일 웹젠에 따르면 태국 게임 퍼블리싱 파트너사인 위너 온라인이 7일 오후 4시(한국시간), 뮤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를 시작 했다.

위너온라인은 1200만명이 넘는 게임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 중 하나다.

웹젠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태국 뉴에라 사(社)와 뮤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후 5년만에 태국 시장에서 파트너사와 협력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 웹젠은 뉴에라와의 서비스 계약 만료 후 자사의 글로벌 포털 'WEBZEN.com'에서 태국 게이머들이 뮤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웹젠은 뮤 온라인이 이미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데다, 해당 지역 유력 파트너사의 직접적인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태국 지역 뮤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뮤 온라인이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장수게임 이라는 점도 이용자 확대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해외사업실장은 "뮤 온라인 뿐 아니라 C9, 배터리 온라인 등의 게임들도 각 일정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기대하고 있다"면서, "최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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