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압수 위조상품 '루이 뷔통'이 최다

입력 2011-09-0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1년간 국내에서 압수된 위조상품 브랜드는 루이 뷔통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특허청 상표권특별사법경찰대(특사경)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압수한 위조상품을 분석한 결과, 품목별로는 장신구류가 6천618점으로 가장 많았고 의류 5천583점, 가방류 5천411점, 신발류 1천272점 등이었다.

브랜드별로는 루이 뷔통 8702점, 폴로 6085점, MCM 4653점, 샤넬 4651점 순으로 조사됐다.

특사경은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위조상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지금까지 위조상품 사범 141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4만8천여점(정품가액 기준 120억원 상당)을 압수했다.

적발된 유형은 도ㆍ소매사범 105명, 온라인 판매사범 24명, 제조사범 7명, 유통사범 5명 순이다.

특사경 출범 이후와 이전(2010년 1∼8월)을 비교해 월평균 형사입건 인원은 6배, 압수물품은 11배 가량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85,000
    • -0.15%
    • 이더리움
    • 4,365,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42%
    • 리플
    • 2,851
    • -0.38%
    • 솔라나
    • 190,300
    • -0.63%
    • 에이다
    • 567
    • -2.0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60
    • -1.66%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